A사 운영자는 여러 외국에서 대형사업을 수주하였고 이를 위하여 어느 외국에 자회사 Aa를 설립하고 00국에 자회사 Ab를 설립하였다고 하면서, 50% 회사 지분을 한국 B사에 매도하였습니다. 그리고 B사는 A사 지분 인수후 A사의 운영을 위하여 상당한 자금을 추가로 투자하였는데 회사 운영 중 대형사업 수주처인 외국 자회사가 실제로는 자회사가 아니라 개인회사로 되어 있는 사정, 그 외국 회사의 자회사로의 편입을 거부하고 있는 사정 등을 확인하게 되었고 이 문제를 해결할 종합적인 자문을 본 사무소에 의뢰하여 주셨습니다. 

우리 사무소에서는 최우선적으로 이러한 상황에서 A와 B사간에 있었던 제반 사실관계를 정리하고 이를 기초로 B사측에서 A사 전운영자를 상대로 제기할 수 있는 법률적 조치방법을 정리하여 제공하였습니다. 그리고 A사의 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하여 대표이사를 교체하고, 준비한 계획에 따라 단계적인 형사고소, 민사소송을 제기 등을 통하여 A사 전운영자 측을 압박하면서 협상을 전개하였습니다. 

제기한 민형사상의 소송을 취하하는 조건으로 문제된 해외 회사들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합의 성립(2020. 1. 17.)되어 결국 자회사 편입을 통한 회사 정상화에 성공하였습니다.(2020. 5.) 

기업운영에는 다양한 법률문제가 발생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이런 법률상 방법에는 회사법상의 경영권 확보 및 배제 방법, 민사상의 소송제기 방법, 형사상의 고소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본건은 이런 다양한 수단을 확인하고 사용함으로써 복잡한 법률상의 문제를 잘 정리해 낸 사건입니다. 우리 법률사무소를 신뢰하고 사건을 의뢰하여 주신 A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